소프트캠프, 일본 IT 위크 오텀 2015 전시회 참가
- 마이넘버 제도 대응방안 제시
소프트캠프(대표 배환국)가 10월 28일부터 30일까지 일본 마쿠하리 메세(MAKUHARI MESSE, Japan)에서 열리는 ‘재팬 IT 위크 오텀 2015(Japan IT Week Autumn)’에 참가해 일본의 마이넘버(My Number) 제도 대응방안으로 개인정보보호 솔루션과 APT 대응을 위한 메일보안 솔루션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재팬 IT 위크는 일본 최대 규모의 대표적인 IT 산업 전시회로서, 새로운 IT 기술에 대한 최신 응용기술과 관련 솔루션이 소개되는 자리이다. 이번 전시회는 IoT와 정보보안을 중심으로 전자상거래 솔루션, 빅데이터 관리, 데이터 센터, 스마트폰과 모바일, 웹과 디지털 마케팅, 클라우드 컴퓨팅 등 총 8개 전시회로 구성되며, 540개사가 참가하고 3만3천명이 참관할 예정이다.
소프트캠프는 이번 전시회에서 최근 일본에서 주목하고 있는 마이넘버 제도에 필요한 개인정보보호 솔루션으로 ‘피아이 스캐너(Personal Information Scanner)’를 선보여 개인정보 문서를 보다 체계적이고 안전하게 관리하는 방안을 제시한다.
피아이 스캐너는 개인정보검색 엔진을 통해 PC와 서버 상의 개인정보를 검출하여 파기, 암호화, 격리, 연한관리, 유통 모니터링 등을 통해 문서의 생성부터 사용, 유통, 폐기에 이르기까지 개인정보 파일에 대한 통제와 통합적인 관리 방안을 제공한다. 개인정보 관련 컴플라이언스 준수는 물론 개인정보 문서를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체계와 안전하게 유통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해주는 솔루션이다.
또한, 메일을 통한 표적형 공격을 사전에 예방해 주는 제품으로 메일보안 솔루션 ‘실덱스 새니트랜스 메일(SHIELDEX SaniTrans Mail)’도 시연한다. 최근 일본에서도 메일보안 솔루션에 대한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APT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실덱스 새니트랜스 메일은 문서 방화벽(Document Firewall) 기술로 메일에 첨부된 문서를 방역하여 APT 공격을 방어하는 솔루션으로 한국에서 이미 주목 받고 있다. 이메일 첨부파일 내 위장한 악성코드가 침입하는 것을 문서 방화벽을 통해 사전에 예방, 차단하는 것이 핵심이다.
소프트캠프 이재필 부사장은 “일본에서 사회적 이슈로 주목하고 있는 마이넘버 제도에 대한 대응방안과 메일보안에 대한 수요 증가 등의 시장환경에 맞춰 사업확대에 나설 것이며, 일본 보안시장에서 10년 이상 인정받은 기술력을 내세워 마케팅 활동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소프트캠프는 2003년부터 지금까지 일본 ALSI 및 치에루 등과 전략적인 제휴 및 협력 관계를 통해 일본 문서보안 시장을 꾸준히 선점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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